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치안활동 가져

고양경찰서(서장 김선권)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으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탄력순찰 알림이 카드를 8,000매 제작해 1인 가구 밀집지역과 주민요청 순찰지역에 배부하고,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인 햇빛・달빛・높빛순찰을 전개할 방침이다. 
햇빛・달빛・높빛 순찰은 탄력순찰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고양경찰서만의 특수시책으로 햇빛순찰은 주간, 달빛순찰 야간에 아파트・마트, 여성안심귀갓길 등 통행인이 많은 장소를 순찰한다. 높빛순찰은 고양시의 높을 고(高), 빛 양(陽)의 한자 뜻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지구대・파출소 관내별 순찰차 여러 대가 금융기관 등 취약지점에 줄을 지어 순찰하는 것이다.
또한 주민과 공동체 안전 확립을 위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외국인 봉사단과 합동순찰과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향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고양경찰서장(총경 김선권)은 “연휴기간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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