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31일 토당동 본점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임원을 비롯해 총선 후보자 등도 대거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공로패 및 표창 수여, 최창호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 영상격려사, 감사보고, 부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중앙회장상(공로패)는 진경선 감사, 정창식 덕양구 녹지팀장 ▲조합장상(감사패)은 최명진 자문위원 ▲조합장상(표창장)은 김동훈 일산지점장, 유미영 사원, 정용자 여성위원회 사무국장, 이정완 자문위원, 이웅규 산사랑회 사무국장, 전병진 조합원이 각각 받았다.

본회의에서 조합정관 제50조의 규정에 의거 이날 의사록에 기명날인은 김명국, 김동구, 이해경 대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관심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흑자경영을 실현해왔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새로운 특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달 19일 본점에서 표고버섯 재배교육, 3월 중 식사동 나무시장 운영을 앞두고 있다.

김보연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께 배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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