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래 상임위원특별회비 전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지난 3일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김상래 상임위원, 김정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장, 봉사원 6명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자체의 특별회비 외에도 적십자 가족인 김상래 상임위원이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해 고양지역 적십자 회비 모금에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윤신일 회장은 “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을 위한 적십자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의장은 “고양시 적십자 봉사회의 특화사업인 다문화와 함께하는 맛있는 요리교실과 저소득층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등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만큼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redcross.or.kr),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1577-81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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