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의견 최대한 반영해 강한 지역농협 성장 다짐해

지난 달 1월 22일(수) 송포농협 정기총회가 가좌지점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시·도의원과 대의원 전직 조합장,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찬민 경영지원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제59기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별 우수고객과 유관기관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과 표창장이 전달됐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올해 결산은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조합원들의 송포농협 전이용과 관심,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조합원 실익사업이 최우선이 되도록 하겠으며,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 지역사회에서 조합원이 송포농협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좋은 농협, 사랑스러운 농협이 되겠다. 변함없는 조합원님들의 농협 사랑과 전이용을 거듭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총회 2부에서는 안건상정과 심의 결과가 있었으며, 김승기·김인경 비상임감사가 새로 선출되었으며, 최영원 상임이사와 신인식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농협구현과 조합원실익제고에 앞장서는 송포농협의 미래가 충분히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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