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0억 순이익 내,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

일산농협이 지난달 1월 28일(화) 오전 10시 일산서구 일산동 본점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20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내빈소개와 홍보동영상시청, 농협 고양시지부장상과 고양시장상, 감사패 전달, 표창장 우수직원상 시상이 있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2019년도에는 당기순이익 60억 3천만 원이라는 큰 성과를 올렸다. 늘 결산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사업 중심과 성장 중심의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배당과 복지, 환원사업, 자산 건전성 우선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 일산농협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해준 성장 동력의 조합원과 임직원,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지원에 더 주력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 경영 실현과 능력위주의 책임을 다하는 직장(조직)문화 형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대규모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조합원과 가족전용 요양시설 부지매입을 추진 예정 중에 있으며, 추후 지점 7개소와 로컬푸드 1개소 개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일산농협은 3개점의 로컬푸드직매장과 4곳의 무인로컬푸드직매장, 5개의 샵인샵 형태의 로컬푸드매장도 서울과 고양시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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