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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가는 마을산신제 다시 봉행행주 주민들, 행주산성 아래서 마을안녕과 주민화합 기원
  • 이옥석 기자
  • 승인 2020.02.17 09:10
  • 호수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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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정월대보름날이었던 8일, 행주동 성동마을, 맨돌마을, 서원촌, 소애촌 마을주민들이 행주산성 기씨바위 아래에 모여 몇 년 만에 산신제를 봉행했다.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바라는 마음에서 드린 기원제이기도 한 이날 행사는 정대채 용강서원 부원장이 집례를 보고 행주동 14통(황규선), 15통(이용태), 16통(정태석), 17통(윤재형) 통장이 헌관을 맡고, 서은택 행주산성지역발전위원회장이 축관을 맡았다.

장희진 성동발전위원장은 “오랜 세월 행주산성 아래 마을들이 모여 지내던 산신제가 한동안 맥이 끊어졌다가 오늘 다시 시작되어 주민들이 매우 기뻐한다”며 “한 해를 시작하는 때에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은 주민들 화합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서은택 행주산성지역발전위원장은 “정월대보름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을 어르신들께서 산신제를 지내자는 의견을 내주셔서 4개통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행사를 하게 됐다”며 “술도 직접 빚고 음식도 정성껏 마련해주신 강경화 부녀회장님과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마을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los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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