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체험교육농장연구회(회장 박창호, 사무국장 김기태) 총회가 24일 열렸다.

행사는 덕양구 선유동 에듀팜 산울안 민속농원(대표 박창호)에서 열렸으며 31명 회원 중에서 13명이 참석하고 3명은 안건 의결 위임을 했다.

이번 총회는 2020년 임원 발표, 감사보고, 사업설명, 예산책정 등으로 진행했으며, 신규임원으로 교육분과 윤석준(고양몽글농원), 홍보분과 박기령(달나유), 사업분과 소재옥(고양낙농치즈체험장)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참석회원들 현재 농가 현황발표 및 사업계획과 지원사업 발표도 진행되었고, 전임회장 소재옥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번 간소한 총회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떨쳐내자는 뜻으로 김승옥 대표(행복한버섯)가 제공한 김치만두국으로 행복하고 맛있는 식사시간을 즐겼다.

박창호 회장과 김기태 사무국장은 “신규임원과 함께 연구회원간에 친목과 새로운 정보공유를 하며 연구회가 더 큰 날개짓 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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