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전문 스튜디오 그레이프바인, 전문 장비에 아낌없이 투자

“오늘도 열심히” SNS에서 그가 친구라면 낯설지 않은 문구다. 매순간을 즐겁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하는 그레이프바인 오준성 대표의 슬로건이다. 그는 친절한 서비스와 예측 불가능한 프로의 집중도, 공간에 정신과 혼을 담은 사진영상 전문 스튜디오 그레이프바인을 운영하고 있다. 매력적인 스튜디오 공간이 자랑인 그레이프바인이 고양시에서 영상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오준성 대표는 프로중에 프로다. 성격도 영상품질도 그리고 결과도.

오준성 그레이프바인 대표는 서른 즈음이던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준스튜디오’를 오픈한다. 겁 없이 자신만의 창작과 직업생활을 병행하기 위해 과감한 젊은 날의 도전을 한다. 늘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던 그는 평면적인 스튜디오 촬영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으며 색다른 촬영 기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몇 년 간 차곡차곡 쌓인 필모그래피는 변해가는 미디어 환경에서 개척자의 길을 걷도록 했다. 그는 2014년 회사명을 그레이프바인으로 변경하고 그간의 경험을 곳곳에 녹여 낸다. 지난해 10월에는 일산 백석동에 둥지를 텄다. 그간의 영상과 고품질 사진, 각종 행사 기록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고양시에 완전히 좌표를 찍은 것이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첨단 영상 장비에 압도당하고 하얀눈 덮인 스키장 슬로프 같은 메인 스튜디오에 놀란다. 장비를 제외하고 온통 하얀 이곳은 단순하며 깔끔한 공간으로 즐거움이 있는 그들의 놀이터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의 집합체이자 영상의 집단지성이 그레이프바인이다.

그레이프바인은 토털 크리에이팅 스튜디오의 걸 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을 ‘찍는다’라는 행위에 집중하기보다 영상, 디자인, 스토리텔링, 항공 촬영 등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기획, 촬영, 편집, 스토리텔링까지 각 분야에 착하고 디테일의 끝판왕들이 모여 협업하고 있다. 꽉 차고 알찬 스튜디오로 이미 잘 다듬어진 원석 같은 곳이다. 5명의 젊은 소수정예의 프로 마인드는 섬세함의 완성판이고 6명의 전문가들의 협업을 하는 집단지성들의 공간이다. 
“이제 사진과 영상은 매일 매일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첨단 기기도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 안에서 최적의 퀄리티를 찾는 장비들을 구축해야 합니다. 그래야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고객들과의 눈높이는 기본이구요”라고 오대표는 말한다. 친절함과 실력의 기본 마인드는 즐거운 스튜디오로 주목 받으며 영상 완성의 아지트가 됐다.

아낌없이 장비에 투자하는 그레이프 바인은 그만큼 영상의 품질이 뛰어나다. 고객들이 만족하는 이유중 하나다

이미 많은 지자체와 대기업 중소기업의 영상과 사진, 홍보물 등을 제작해 온 그레이프 바인. 유명 탤런트는 이미 이곳을 전용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고 지역의 다양한 컨셉을 원하는 매니아들도 찾는다. 그도 그런 것이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공간을 넘어 영상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공간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곳 공간을 즐기고 영상을 같이 만들어가는 것을 중심에 둔 것만으로도 이미 열린공간 이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첨단 장비와 프로마인드에 주눅이 들 수도 있지만 스텝과 크루들을 만나보면 채 5분도 안되어 즐거워 진다. 인간적이고 순수한 그들의 친절함 때문이다. 천사들이자 생각과 행동 작업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올인형 프로들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단순히 사각 프레임 안에 피사체를 담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한 장에 역사가 담기듯, 사진은 기록됨으로써 그 의미를 포함하고 사회를 이끄는 힘을 지닙니다”라며 사진이 품고 있는 수많은 의미를 순간의 역사로 갈무리했다. 

그레이프바인이 촬영한 고양시 일산과 호수공원 전경.. 드론기술과 품질의 정점이 그레이프바인이 아닐까 할 정도다.

이곳의 주 분야가 또 하나 있다. 야외촬영이다. 이미 퀄리티가 정평이 나있고 기대만큼 만족감고 높다. 이유는 영상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고민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끌어가기 위해 고심하고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 변화에 드론이라는 촬영기법을 추가했다. 고양시는 물론 지역 지차체의 홍보영상 촬영과 편집, 품질로 ‘믿고 찾는 영상 기업’으로 성장했다. 드론계에 오스카가 있다면 아마 그레이프바인일 것이다. 
“사진은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 자신의 신념을 구현하기 위해 남보다 한발 앞서 실내 스튜디오에 주로 머물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드론 촬영 기법을 도입해 차별화된 ‘톱 뷰(top view)’로 클라이언트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도 그레이프바인 만의 차별점입니다”라고 말한다.

문화를 기록하고 문화를 이끌어가는 그레이프바인의 열정에 한동안 경쟁자가 없을 것이다. 과거에 살지 않고 오늘을 사는 그들의 정체성은 고객만족이다.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 경험을 확장하고 품질과 소통의 팽창에 집중 하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이 대세다. 그레이프바인은 개인과 그룹의 콘텐츠 집중에 역량을 다할 예정이다. 개인·기업·관공서든 영상플랫폼의 강화가 주목적이라면 믿고 찾는 영상전문 스타트업 그레이프바인이 최적의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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