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위해 나눔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오른쪽) 과 심재경 관장이 후원금 전달식에 자리했다.

한국마사회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보건의료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물품구입비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흰돌마을4단지 모든 주민(1141세대)을 위해 손세정제와 손소독제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호균 지사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희망백신이 중요하다. 모두 힘들겠지만 특히 사회적 약자의 경우 어려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으며, 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희망백신 전파를 위해 이번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해 지역주민들과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5일부터 나눔의 마음을 담은 키트를 전달한다. 심재경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동행에 함께 해 준 한국마사회일산지사에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응원 메세지와 함께 후원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 희망백신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해 함께 하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15일부터 나눔의 마음을 담은 키트를 전달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