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5월 20일 대화동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최규삼) 사전상담위원회(위원장 김남진)의 월례회의가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첫 월례회의로 진행된 이날 자리에서 올 초에 경기북부지부장으로 발령받은 최규삼 지부장과 사전상담위원의 상견례, 현선철 부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성금전달식도 마련됐다.

최규삼 지부장은 “사전상담위원님들이 전달해주신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진 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사전상담위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라며 “출소자들이 빨리 자립하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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