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5명 조합원 가입해, 농협 이념과 정체성 교육, 사업 소개와 사업참여 독려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지난 18일 본점2층 대강당에서 신규조합원 세미나<사진>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본교육을 통해 농협 조합원의 정체성 확립과 농협이념, 조합원의 역할 이해로 사업 참여 활성화 등의 취지로 개최했다.
약 80여명의 신규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한상권 상임이사가 지도농협의 주요사업과 2019년도 실적 및 조합의 목표 소개, 신규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농협대학교 정정현 교수를 초청해 협동조합이 생성된 목적과 운영원리를 토대로 신규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 신규조합원으로써 의무와 자세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장순복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위기속에서도 정도경영과 실리주의경영으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직원과 자신에게는 엄격한 잣대로, 농업인에게는 무한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임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들을 신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자체 협력사업과 외부 보조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교육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도농협은 매년 신규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소통으로 농업인 95명이 지도농협 조합원으로 신규가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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