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 한가족 산악회는 지난 2일 춘천에 위치한 삼악산에서 2020년 첫 산행을 가졌다. 이 날 산행에는 김진의 조합장을 비롯해 320여명의 산악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행에는 일산농협 여성농업인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석해 산악회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김진의 조합장은 “산행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회원님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며 정기산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산농협 한가족산악회는 건강한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산행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산행이 연기되어 첫 산행을 7월에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일산농협은 코로나19 상황 속 회원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발맞추어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적 착용, 이동 버스 및 식사장소 소독 등 집단방역 지침에 기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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