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450여명 참여해, 선진지 견학 6차산업 교육 진행해

조합원들은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다가 바로 착용하는 신속함을 보였다.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3일부터 총 5일에 걸쳐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활성화 체험을 진행했다. 농업활성화 체험은 충남 금산에서 농업 선진지 견학과 6차 산업 교육을 위해 금산 인삼재배단지 농업 견학, 인삼꽃술 담그기 체험을 가졌다. 이번 농업활성화 워크숍은 농협중앙회와 지자체의 보조지원비를 받아 실시되었고, 5일간 총 450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여했다. 일산농협은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체험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발맞추어 발열체크와 마스크 의무 착용, 이동 버스 소독 등 집단 방역 지침을 철저히 체크하며 지켰다.
김진의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여성조합원님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체험 등으로 농촌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여성조합원들의 농업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은 이동과 버스 승하차 시에도 꼼꼼하게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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