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동인쇄단지 기업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제2자유로 하부에 완성됐다. 주차면은 총 56개다.

[고양신문] 고양시는 장항동인쇄단지 기업들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장항동 574-23번지 일원 제2자유로 하부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올해 6월 약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스콘포장, 안전시설물 설치, 차선도색을 시작해 주차장 56면(장애인주차 2면, 일반주차 54면)을 완성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고양시가 위탁운영하는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는 2019년 3월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애로를 청취 접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 관계부서 실무진과 합동 현장방문을 실시해 공사 방안을 모색, 안전성 등의 검토를 완료하고 예산을 편성해 착공했다.

김인배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장항동인쇄단지 기업들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와 고충을 수렴해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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