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김혜성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이 15일 국군수도치과병원(병원장 홍진선) 진료의 질 향상과 구강예방보건사업 내실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함께해요, 구강 미생물 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 이사장은 구강미생물과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저작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환자의 건강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는 그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구강위생 관리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지난 1월부터 국군수도병원과 협약을 맺고 장병 및 국민보건 향상과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고, 김 이사장은 국방의무자문관으로 활동해왔다.

김 이사장은 자문관으로서 장병들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 군의관의 진료능력 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이날 특강을 마친 후 국군수도치과병원 홍진선 병원장으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