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주 또는 시 소재 대학교 학생 등 만 18~39세 청년 지원가능

 

[고양신문] 교육컨설팅 전문회사인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는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올바른 창의와 인성을 함양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양 미네르바 학교’를 개설한다.

미네르바 스쿨은 201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미래 혁신형 대학이다. 교육목표 및 방식, 학생들의 수업 참여 등에 있어 기존의 교육과는 다른 형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이러한 미네르바 교육의 특징과 함께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문제해결형 청년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창의인성 및 사회혁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더와이파트너스와 함께 고양시만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 미네르바 학교 참가자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고양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활동을 한다. 이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설계와 문제해결역량을 키우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회혁신에 관심있으며 고양시 거주 또는 시 소재 대학교 학생 등 만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더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선발된 고양시 청년들을 위해 창의적 사회혁신가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진로/취업/창업에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관리까지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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