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일 배우 하지원 팬클럽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후원전달식이 열렸다. 각국의 팬들이 JTBC 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를 기념해 배우 하지원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모아준 쌀(백미) 520kg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보듬米’후원 행사에 기부한 것. 이 쌀은 고양시 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로 선행에 앞장서 왔던 배우 하지원과 팬클럽 회원들은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김정훈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주신 배우 하지원님과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선행에 동참을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