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가 8일 고양시 기업인을 상대로 미국·유럽 수출 설명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출시장이 혼란한 가운데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지역 수출기업 20개사와 미국, 유럽 바이어,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수출 관련 설명 및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품목은 화장품, 뷰티용품, 액세서리, 자동차 부품과 특수공구, K-방역물품 등 20여 종이다.

김인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업체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판로를 확대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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