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범식 열고 온·오프 이재명 포지티브 운동 앞장

[사진 = 더밝은미래위원회]
[사진 = 더밝은미래위원회]

[고양신문]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 김표무, 김명선) 출범식이 한승주 청년위원장 사회로 18일 민주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표무 상임위원장은 출범 인사말에서 “깨어있는 풀뿌리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봉에 서고, 당선 후에도 시민의 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써 시민주권 확립을 위해 계속 정진하자”고 말했고, 김명선 상임위원장은 ”그동안의 준비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17개 광역시도와 해외 그리고 261개 시군단위의 릴레이 출범식을 통해 조직을 다지고, 대동세상 건설을 위해 함께 나서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후보가 셀프 카메라로 더밝은미래위원회의 출범식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에서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으니 조금만 참고 견뎌서 새로운 나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질주하자”라고 인사를 전했다.

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의원(4선, 경기도 양주시)은 추가로 이재명 후보의 서면 축사를 대독했다. 이재명 후보는 서면 축사에서 “더밝은미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위원회 출범을 위해 애써주신 김표무·김명선 공동 상임위원장님을 비롯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라며 “김표무 위원장님은 성남시에서 저와 시민운동을 함께 해 주신 인연이 있고, 김명선 위원장님은 지난해 경선 선거인단 모집 1등을 기록하며 저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대전환 선대위는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시민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은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순수한 지지에 화답했다. 덧붙여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으로서 대선에 승리해 꼭 보답하겠다. 우리 함께 손을 맞잡고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세상(大同世上)을 만들자”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이재명 포지티브 운동은 제20대 대선의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기록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원이 국회의원(목포)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걸 전 국회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절친 원창희 두 상임고문을 비롯해 본부 임원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위원장 7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더밝은미래위원회는 온·오프라인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활동을 하는 30만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풀뿌리 시민 조직이며, ‘100만 시민 언론의병’, ‘누구나 어디서나 시민 가까이에서 진행하는 청년 선거운동, 더明 파트너’, ‘이재명 후보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바로 알리기’, ‘정책지지 인증 천만 시민 릴레이’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이재명 포지티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더밝은미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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