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직원 포상, 보직·승진자 발령장 수여, 학술상 시상식도 열어

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이 7일 일산백병원 개원 23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123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이 7일 일산백병원 개원 23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123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고양신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일 병원 대강당에서 일산백병원 개원 23주년, 백병원 창립 81주년과 인제대학교 개교 4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성순 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123명(▲35년 3명 ▲30년 8명 ▲25년 1명 ▲20년 33명 ▲15년 28명 ▲10년 50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47명을 선정해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성순 원장은 보직자와 승진자에게도 발령장을 수여했다. 1일 임상연구센터장으로 임명된 이비인후과 조재근 교수와 승진 교직원 51명(5급 11명, 6급 40명)에게 발령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학술상 시상식도 열어, 최우수 학술논문상에 소화기내과 이윤석 교수를, 최다 학술논문상에는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가 수상했다. 전공의 학술논문상에는 성형외과 오요한, 안과 고은진 전공의가, 간호사 학술논문상에는 이나연 선임간호사가 선정돼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올해부터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학술상 심사를 확대해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성순 원장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개원 초에 비교하면 병원의 외형뿐만 아니라 진료와 연구, 의료서비스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다”며 “병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든 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이 7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학술상 수상자 등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일산백병원이 7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학술상 수상자 등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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