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대화동 성저마을3단지가 3일 재건축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일산서구청 커뮤니티센터에서 가진 이날 발대식은 재건축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를 발표하는 주민설명회도 겸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민정혜 위원장을 비롯해 전귀자 부위원장, 이수우·임군득 추진위원, 이지영 총무 등으로 구성된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또한 발대식 하루 전인 2일에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고양시 도시정비TF팀을 방문해 재건축 진행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화역에 가까운 성저마을3단지는 1996년 3월 준공된 27년차 아파트로 534세대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