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발굴위해 홍보물 전달
동 맞춤형 복지팀에 연계 당부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두역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두역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승희)가 9월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항2동 협의체 위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마두역 광장에서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항2동 지역 내 오피스텔 관리사무실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고, 관리비 체납 등 생활이 어려운 거주자가 있을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승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