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중부대, 공무원 행정인력 전문화 교육에 협력 관계 구축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시 6급 공무원, 고양시 및 대학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중부대학교]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지난달 29일 고양 창의캠퍼스 세종관에서 ‘22 중부대 고양스페셜 정책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시 공무원 및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의 장기교육에 참여·이수하고 있는 27명의 공무원이 스페셜교육과정에 의한 정책연구 발표와 총평 등 전문화 직무 교육에 대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은 고양시 6급(팀장)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고양시가 위탁하고 중부대(사업선정기관)가 수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부대는 우수 공무원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해 공직가치, 리더십, 직무가치, 자기개발, 소양활동 등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주요 5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스페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팀장님들과 만나 상호 소통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고, 수료 후 현장에서 전문역량과 본인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히며 특히, 우수한 교육환경 제공과 교육 커리큘럼으로 고양시 공무원 장기교육에 힘쓰는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과 대학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대 이정열 총장은 “고양시 행정인력 전문화 교육에 중부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아성찰이 투영된 인식변화로 균형적인 공직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수 교육과정과 교수진 구성 등 교육혁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학은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으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특히 고양시와의 관학 연계 벨트 구축으로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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