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원흥동 706·707번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인 ‘광양프런티어밸리 6차’ 주변의 신호체계 개선이 이뤄졌다. 이곳은 비보호 좌회전과 U턴이 되지 않아 입주사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었다. 

이에 광양프런티어밸리 6차 센터장이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 SOS요청을 했고,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는 올해 3월 즉각 현장을 방문해 기업애로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는 관련 내용을 고양시 기업지원과(SOS팀)에 전달해 현장 합동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4월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에 민원을 접수했다.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도 진출입 불편사항에 공감했고,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양방향 U턴 신설을 허가해, 올해 8월 26일 U턴 신호를 설치, 완료했다. 이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광양프런티어밸리 6차는 올해 8월에 입주를 시작해 400여개의 기업체와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곳이다. 광양프런티어밸리 6차 주변으로 4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모여 고양시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호체계 개선이 이뤄진 ‘광양프런티어밸리 6차’ 주변
신호체계 개선이 이뤄진 ‘광양프런티어밸리 6차’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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