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눈썹바위), 강화전쟁박물관, 갑곶돈대 탐방

[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의 산사랑회(회장 이해경) 회원들이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강화도 지역에서 숲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2017년 다리(석모대교)가 놓인 석모도 내 보문사(눈썹바위)에서 해송군락이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숲체험을 만끽했다. 특히나 강화도 서쪽의 석모도에 자리한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 관음 기도 도량(해수 관음 성지)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어서 ‘강화전쟁박물관(전쟁 관련 유물 전시)’, ‘갑곶돈대(몽골의 침략 때 강화해협 지킨 곳)’ 등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 강화에서 역사공부까지 함께 했다.

김보연 조합장과 이해경 회장은 “강화지역의 무수히 많은 해송들의 피톤치드 향기로 힐링 숲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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