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장항2동(동장 박인석)이 11월 30일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두표)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물품 50세트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넉넉하지 않은 생활에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던 절미저축운동에서 유래된 것으로, 1998년부터 MG새마을금고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장항2동이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물품 50세트를 전달받았다.
장항2동이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물품 5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을 주관한 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높은 물가상승과 경기악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줌의 쌀을 모으는 좀도리의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해야 할 일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인석 장항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실천은 쉽지 않은데 매년 도움을 주시는 일산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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