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식사 전달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복 삼계탕과 무김치를 전달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복 삼계탕과 무김치를 전달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일 취약 계층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복 삼계탕과 무김치를 5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날씨가 추워져 취약계층 주민의 어려움이 클것이라 생각한다. 따뜻한 보양식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