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1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2006-03-20     고양신문

고양시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회장 최범락)는 지난 12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정신지체 2급 장애인 권모씨(53)가 전동휠체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6명이 권씨가 살고 있는 연립 1층 정문입구 옆자리에 전동휠체어를 보관할 수 있는 조립식 건물을 제작해 주는 작업을 벌였다.

한편 성사1동 자원봉사단체인 ‘성사클럽’에서도 권씨에게 쌀 20kg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