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보건소, 관절염환자 교육
2006-03-30 고양신문
일산구보건소는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자조타이치 및 수중운동 교실을 열기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관절염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운동요법을 배워 스스로 관절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절염 자조·타이치 교실과 수중운동교육을 보건소 내에서 열게 됐다”고 밝혔다.
자조· 타이치운동은 중국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부드럽고 우아하며 속도가 느린 동작으로 이루어진 내적인 운동으로 무릎관절의 경직을 완화 시켜 유연성을 길러 주고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관내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민들 중 선착순 20~30명을 대상으로 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2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받아 23일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6월부터 시작되는 수중운동 교실만 따로 접수한다.
문의. 961-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