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농협 원로조합원 교육
2006-04-27 장기호 기자
원당농협(조합장 정명훈)은 만60세 이상 원로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강남대학교 교수진과 연계해 이달 12일 부터 6월 2일까지 “나의 노년을 위하여...”란 주제를 갖고 약7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개선 등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자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부응, 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원로조합원 및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강한 실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당농협은 또한 동절기 및 건조기에 전혀 예기치 화재사고로부터 조합원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기 위해 2005년도에 2500여명의 조합원에게 가정용 소화기를 공급한데 이어, 제8기 여성대학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봄철 소방안전교육을 가졌으며, 2006년도에 화재가 발생한 4가구에 화재복구지원비를 지원하고,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장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