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으로 생각하고 믿고 살라 - 행신동
2006-05-04 고양신문
행신이라는 지명은 약 300년 전 청주 한씨 자손들들이 이곳에 묘자리를 쓰면서 후손들이 이곳에 머물러 사는 것을 ‘다행으로(幸) 생각하고 서로 믿으면서(信) 살라’는 의미로 행신(幸信)이라 불렀다 한다.
또 다른 유래로는 행주 부근에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는 의미로 행신(杏新)이라고 했다가 지금의 幸信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원(茂院)은 마을이 앞으로 크게 발전하라고 붙여진 이름이며 소만(小滿) 또한 작은 마을에서 큰 마을로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