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병 상투 틀던 날
2007-05-24 고양신문
육군 1포병여단은 성년의 날인 21일 고양시 성균관 유도회의 지원을 받아 만 20세가 된 장병 6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거행했다. 이충구(57) 고양시 성균관 유도회 총무부장이 진행한 이날 ‘전통 성년식’에서 장병들은 어른이 되었다는 표시로 상투를 틀어 갓을 씌우는 예식을 행한 후 어른 앞에서 술을 마시는 법을 배우는 초례(醮禮)를 치렀다. /사진 육군 1포병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