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새마을금고 풍동지소 개점

2008-10-09     이병우 기자

덕양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철)는 풍동지소를 개소하고 영업망을 일산지역으로 확대했다. 덕양새마을금고는 본점이 있었던 오금동이 삼송신도시로 편입되면서 본점을 고양동으로 이전하고 오금동지역 조합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금고는 개점 기념상품으로 금리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내놓고 본격적인 회원 확보에 나섰다. 풍동지소 총괄지휘는 김연문 상근이사가 맡고 있다. 위치는 풍동지구 숲속마을 단독주택단지 맞은 편 킴스클럽이 입점해 있는 빌딩 1층이다. 김연문 상근이사는 “2천만원 이하의 상품은 면세혜택이 있어 새마을금고와 같은 제2금융권이 유리하다”며 “중서민층을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