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따뜻한 한가위맞이

2009-09-29     고양신문

 


고양시의회(의장 배철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5일 소외받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20kg 90포를 전달했다. 이날 쌀 전달에는 배철호 의장, 윤용석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식사 지역아동센터 둥지 등 6개 시설의 청소년, 노인복지 시설에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