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도서관] 장애인 위한 도서관 체험교실 외
장애인 위한 도서관 체험교실
마두 도서관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직업재활능력 향상을 위한 ‘제2기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지적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소개하기, 도서관에서 하는 일,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관 사서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사서직원과 독서치료, 음악치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고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직업재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마두도서관(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8075-9064)로 접수하면 된다.
임산부, 대출 도서 택배로 받아본다
고양시 임산부들은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집에서 편안히 받아볼 수 있게 됐다.
11월부터 고양시를 포함해 경기도 12개 시·군시작 되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는 임신 8개월부터 자녀가 12개월이 될 때까지 최장 14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책은 무료택배로 집으로 배달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료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읽어줄 동화책 등 원하는 책을 대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 8개월 이상의 임신부나 생후 12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원하는 도서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반납도 택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이나 이용사항은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8075-9034) 혹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