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수능대박 화이팅

2009-11-17     박영선 기자
갑자기 추워진 12일 백석동 백석중학교에서는 사회탐구 응시자 672명의 여학생들이 언어를 시작으로 수능시험을 치뤘다. 새벽 6시 30분부터 학부모와 학생과 함께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응원전을 펼친 정민호 교사(능곡고. 수학담당)는 “수험생들이 평소 하던 대로 마음 편히 시험을 치렀으면 하고, 모두가 수능 대박 났으면 한다”고 힘찬 함성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