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2009년 안녕

2009-12-22     고양신문

 

카네기 신임 전상일 회장 취임

경기북부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전상일씨가 취임했다. 총동문회 이취임식과 송년행사가 16일 오후 7시 천년부페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5시 30분부터 정기총회와 차기사업계획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동문회기와 회장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내외빈 소개에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기북부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전상일씨가 취임했다. 총동문회 이취임식과 송년행사가 16일 오후 7시 천년부페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5시 30분부터 정기총회와 차기사업계획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동문회기와 회장단 입장으로 시작됐다. 내외빈 소개에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5대 전웅갑 회장은 “1년전 동문회장 취임사에서 모든 행사는 9개 분과 부회장, 단장, 동아리 회장이 책임지고 주관하겠다는 것과 동문수첩 제작, 임기중 직업교류를 통한 동문업소 이용하기를 이야기했다. 이제 5대 동문회를 결산하면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책임을 다해주신 9명의 위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전상일 취임회장은 “동문회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격있는 이사회, 20기 후배기수까지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바자회를 열어 고양카네기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경인 희망찬 새해 기약

고양시 조경인의 밤 행사가 17일 화정 컨벤시아웨딩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유상철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의 축사, 이취임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조경인의 밤 행사가 17일 화정 컨벤시아웨딩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유상철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표재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의 축사, 이취임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교수(상명대 조경학과)와 강현석 시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강 시장은 ‘고양시의 공원 녹지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고양시조경협회는 지역의 조경전문건설업을 하는 회사들로 2004년 구성됐다. (주)갑자원(대표이사 박상운), 고양조경(대표 이승훈), 국제조경녹화(주)(대표이사 정석진), 대풍조경(주)(대표이사 김재중), (주)도시조경(대표이사 정용준), (주) 물댄동산(대표이사 오성현), 상미조경산업(주)(대표이사 유상철), 서원조경(대표 정익주), (주)선호조경(대표이사 윤응균), (주)성주원터피아건설(대표이사 이운식), 소리조경건설(대표 이봉일), 연지조경(대표 이환성), (주)우신조경개발(대표이사 권영각), 으뜸원예조경(주)(대표이사 최철이), (유)이앤엘유토(대표이사 정종일), (주)진석조경개발(대표이사 이상도), 청와조경(주)(대표이사 정진용), 푸른조경(대표 허준), 호수조경건설(대표 김평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유상철 회장은 “우리 조경인들은 도시 녹화와 관리 차원을 넘어 환경과 자연을 추구하는 미래 생태계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역동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조경인의 화합과 발전 속에 불우이웃을 돕는 일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 여규설 회장 연임

고양시 호남향우회 송년회와 정기총회가 18일 오후 6시부터 백석동 천년부페 10층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서는 23대 여규설 회장이 만장일치로 2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여규설 회장은 “올한해 조직 외연 확대와 회원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활성화,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위해 월회보를 창간하고 연합회의 사업결과와 각 지회의 활동을 알리고, 올해 장항지회와 마두지회를 창립해 기존 15개 지회에서 17개 지회가 됐다”고 전했다.

여회장은 “모든 향우회원들과 지회장들의 노고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감사와 지회장단들도 모두 이임됐다.

7시부터 시작된 송년행사는 김현우 사무처장의 사회로 내외빈소개, 회장 인사말, 격려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지회로는 탄현지회(강점희 회장)가 선정됐다.

 

일산녹색어머니연합 송년행사

일산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는 14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가졌다. 민웅기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권 확보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일산녹색어머니연합회 김순옥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윤선희?홍인애?노미연 회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올해 주요사업으로 매일 아침 일찍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하여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소년소녀가장돕기 일일찻집으로 조성된 1500만원의 장학금을 불우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일산경찰서와 협조하여 교통안전이 위험한 곳을 찾아 ‘찾아가는 교통캠페인’을 벌여 통학로 안전권을 확보하는데 일조하였고, 세계 역도선수권대회 때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대회 운영에 크게 기여하였다. 

 

 

동국대 일산병원 송년법회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송년법회가 사암연합회 대오스님 보현사 현동스님 등 많은 내빈과 환우 직원 등이 참석해 지난 17일  동국대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송년법회가 사암연합회 대오스님 보현사 현동스님 등 많은 내빈과 환우 직원 등이 참석해 지난 17일  동국대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조경희 천무소리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송년법회에는 지난1년 동안 봉추 법회를 통해 모아진 보시금을 어려운 환우들의 치료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병원법당 지도법사 중제스님이 직접 의료비 후원 전달도 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지난 시간동안 작은사랑 소아암돕기 등의 활동을 펼친 일산병원은 앞으로도 자비실천을 위해 전직원이 동참 할 수 있는 사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고, 초청법사 일면 큰스님은 건강과 행복 나눔에 대한 설법으로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일산새중앙교회, 이웃사랑
일산 새중앙교회(강성봉 목사)는 16일 일산서구청(구청장 박성복)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백미 500포(시가 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엽2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산 새중앙교회는 1997년 문을 연 이래 강성봉 목사를 중심으로 ‘선교와 구제’라는 큰 비전 아래 2천여 신도가 하나로 뭉쳐 바자회와 성금모금을 통해 12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박성복 일산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 가운데 꾸준히 선행을 해온 새 중앙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이제 복지는 정부보호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 뒤,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봉 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엽1동, 한마음 송년회 잔치

주엽1동 주민센터에서는 5개 직능단체가 연합하여 지난 16일 주엽동 소재 소메르뷔페에서 ‘2009년 한마음 송년잔치’를 가졌다. 이날 송년잔치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일)가 주관이 되어 개최하였으며, 참여한 단체는 통장협의회(회장 채순영), 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이수), 체육회(회장 조상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김덕심) 그리고 일산서구청장(박성복), 지역구 시의원(임형성, 박윤희), 주엽1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1부에서는 금년 한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께 고양시장이 드리는 표창장 전수와 주엽1동장의 감사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만찬, 3부에서는 장기자랑과 경품권 추첨을 통해 그 간의 노고와 수고를 위로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엽2 하영란 회장, 내복선행

주엽2동 하영란 부녀회장은 16일 문촌 7?9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겨울철 독거노인 어르신 63명에게 개인 주머니를 털어 겨울내복을 선물했다. 복지관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선정하여 겨울내복과 함께 후원자의 고운 마음도 전하였으며,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만으로도 봄이 온 것 같다”며 환하게 웃으며 거듭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하였다.

주엽2동 이경재 동장은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금년 들어 셋 번이나 후원을 실천하는 것을 보면, 어르신을 공경하는 훈훈한 사랑의 정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