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명품거리 조성사업 ‘첫 삽’

총예산 80억 투입…향후 10개월간 추진

2010-04-30     고양신문

덕양구는 화정동 로데오거리 일원에 ‘화정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지난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예산 80억원을 투입하여 857m 면적 3만2400㎡ 규모의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할 예정으로 로데오거리하나의 가로에서 쇼핑·문화·휴식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구현이라는 목표 하에 화정의 지명을 형상화한 꽃우물 광장, 흙길, 물길, 꽃길 등 상징성을 가진 가로 경관을 계획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마무리하였으며 가급적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구간별, 부분별로 나누어 약 10개월 동안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