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교회 족구실력 ‘짱’

평신도연합 회장배 족구 대회

2010-06-16     고양신문

고양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정수남)회장배 족구 대회가 지난 12일 고양시기독교연합회 후원으로 일산서구 신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장년부 12개팀과 청년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 째를 맞고 있다.  장년부에서는 양문교회가 우승을 해 트로피와 상품을 탔으며, 준우승은 거룩한 빛 광성교회가 차지했다. 청년부 5개팀 중에는 장년부 우승팀인 양문교회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영무 전 축구국가대표의 형인 이영길 고양기독교평신도연합회증강 회장의 재미있는 중계로 족구 대회에 흥을 더 돋구웠다.

정수남 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은 족구대회를 통해 “지역을 위한 교회가 되고자 하는 단합대회의 뜻으로 열렸으며, 비가 오는데도 참가한 모든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을 위해 사용하는 성가대찬양제와 자선음악의 밤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