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당선자와 지역발전 논의

손범규 의원, 국비사업 협력 약속

2010-07-03     고양신문
손범규 국회의원(덕양갑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으로 당선된 민주당 후보 최성당선자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18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손범규의원이 정부에서 확보한 국비사업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협력관계를 맺어 나갈 것을 협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범규 의원은 최성 고양시장 당선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내유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비, 화중초등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비, 지도초등학교 영어체험실 설치공사비 등 교육시설, 공릉천 레저명소화 사업비, 화정동 명품거리조성사업비,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설치 사업비, 한강하구 군 철책선 제거사업비, 한전지중화 사업비, 내유동·대자동 도시가스 공급공사비 등 798여억원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손 의원은 현재 예산확보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진행 중인 1조 5000여억원 규모의 국토해양부의 교외선 복선화 사업, 350여억원 규모의 국토해양부의 고향의 강 사업 등에 대해서도 고양시와 지역국회의원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로 지역발전이 이뤄지도록 상호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