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선수 이번에도 ‘화이팅’

최성 시장, 광저우아시안게임 격려

2010-11-18     고양신문

최성 고양시장이 17~20일, 3박4일 동안 중국 최고의 상업도시이자 제16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광저우와 금융의 중심인 상하이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광저우에서 제16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고양시 소속인 장미란, 지훈민, 정현섭(이상 역도), 김영준(테니스), 허연정(육상), 박민규(수영), 권혁진, 이준호, 이명중(이상 세팍타크로) 등 출전 선수들의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광저우 방문은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등 고양시 관계자가 동행한다.

장미란 선수는 19일 역도 75kg 이상급에 출전한다. 최 시장 등 고양시 일행은 당일 동구완체육관을 찾아 금메달에 도전하는 장미란을 직접 응원하고 파이팅을 외칠 계획이다. 또 수영, 육상, 테니스 등의 소속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장도 찾는다.

최 시장은 이번 중국방문에서 광저우에 앞서 17일, 상하이를 먼저 방문해 현지 기업인과 관광업계 대표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고양시에 대한 홍보ㆍ투자 유치 마케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킨텍스와 호수공원 사이 6만9000여㎡(2만900여 평)에 조성되는 ‘차이나타운’에 대한 투자 설명과 중국 관광객 유치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양시를 꼭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