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애 단독 대표로 선출

고양시민회가 15일 일산동구청 다목적 교육장에서 2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 결과 작년 공동대표였던 권명애씨가 단독 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임홍렬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작년 활동과 재정을 평가하고 토론을 통해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가결했다. 또한 시민회를 이끌어갈 운영진이 선출됐다. 고양시민회는 새해 ‘회원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회’를 사업목표로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고양지역 시민사회 연대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풀뿌리 공동체 만들기, 고양평화공원 추진, 높빛평화예술제, 인권평화교육,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등 다양한 분야별 활동이 계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