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체납 보험료 일소에 발벗고 나서

2011-01-27     고양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박오영)와 고양덕양지사(윤여태)는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4대보험 통합징수업무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체납보험료 일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보험료는 4대보험 적용사업장의 2개월이상 5개월이하 체납보험료로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가 해당된다.

체납보험료 일소 운영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1차적으로 고양시 내 4대보험 체납사업장에 대해서 직원들이 직접 현장 방문이나 전화를 통한 납부독려를 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체납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2차적으로 예금채권(1 ~ 2금융권), 재산, 자동차 등에 대해 압류와 추심을 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일산 동·서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월 1일부터 일산동구 마두동 1010번지 KT고양사옥 5층에 터잡아 새로 태어난 고양일산지사의 박오영 지사장은 “새로운 각오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전 고양지사(덕양구 화정동 973번지)에서 명칭만 바뀐 고양덕양지사에 새로 부임한 윤여태 고양덕양지사장은 “공단의 재정위기을 극복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