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11일부터 두달간, 선관위 투표참여 독려 홍보

2011-02-15     고양신문

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관)는 4월 27일에 고양시의회의원 재선거(바선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 기간은 2월 11일부터 4월 11일(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명함배부, 문자메시지 및 전자우편 발송, 자신의 트위터에 지지․호소의 글 게시, 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에서 홍보물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반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려는 때에는 2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기간은 4월 12일~13일(2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4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일전 6일인 4월 21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 투표당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재자 신고를 하고 추후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송부 받아, 각자 거소에서 기표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는 4월 18일까지 첩부되며,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4월 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4월 27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투표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다. 또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유권자에 대한 투표편의를 도모하고, 방문홍보단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대면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