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 산악인 마니산 시산제

2011-03-31     장한진 시민기자

지도농협(조합장 정순환) 산악인 시산제가 25일 강화 마니산에서 열렸다. 지도농협 조합원 산악인 4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산제는 조합원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로 ‘제63차 정기산행’과 겸한 것이었다.

이날 정순환 조합장은 “조합의 모든 산악인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이익이 돌아가고 복지사업이 부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도농협의 산악인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 산행을 실시, 체력을 단련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