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 환경미화원 동 주민센터에 배치
2011-04-08 고양신문
일산동구는 신규 채용한 환경미화원 7명을 4월 1일자로 동 주민센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사회적 공공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환경미화원을 충원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에 따라 구는 정년퇴직으로 발생된 결원을 보충하고 택지개발로 청소업무가 늘어난 지역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달 환경미화원 7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환경미화원 중 5명은 결원이 발생된 풍산·장항1·고봉동 주민센터로 분산 배치하고, 식사동 주민센터에는 2명을 증원 배치했다. 구는 이와는 별개로 현재 재지중인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도 본인의 의사를 수렴해 희망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동 주민센터로 배치된 오국근씨는 “어려운 관문을 뚫고 환경미화원이 된 만큼 동네 청소를 책임지고 깨끗이 관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