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틴 전용카드 세븐일레븐서 판매
판매 협약식 맺어…60일권 2만원·90일권 3만원
2011-04-29 이병우 기자
고양시에서 영업하는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총 80여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피프틴 전용카드(일명 데이트카드)는 60일권 2만원, 90일권 3만원, 180일권 5만원 등 총 3종이다. 이 피프틴 전용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공공임대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총 125개의 피프틴 파크(자전거 스테이션)에 총 3000여 대의 자전거가 설치되어 있다.
전동석 세븐일레븐 이사는 “고양시의 피프틴 사업은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친환경 복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편의점과 연계할 수 있는 접점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