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의 ‘늘픔교육’

2011-07-27     최수미 시민기자

15일 고양시 보육정보센터 인솔교사와 통합 보육시설 40여명의 유아들이 문촌초등학교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2012년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통합유아를 대상으로 취학준비 및 ‘늘픔교육’ 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늘픔교육’의 ‘늘픔’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란 순우리말로 ‘늘픔교육’은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늘픔교육은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인권교육, 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

고양특수 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확산을 위해 지역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늘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시설현황과 프로그램 견학을 위해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방문도 있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