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동 산악회 4주년 시산제
2011-10-19 고종국 전문기자
15일 오전7시30분 신도산악회(회장 김영배)는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북한산 원효봉 산줄기 아래 등산로 입구 미미가든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김영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4주년이 되는 동안 아무 사고와 탈 없이 지내온 것 처럼 앞으로도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소원을 기원하자고 했다.
삼송 정광조 학숙장은 시산제를 지내는 순서와 예절을 갖추어 시산제를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은 45명 많은 인원들의 신청이 있었지만 버스 2대가 이동하기엔 불편한 점이 많아 버스 1대 인원만을 신청 받아 출발하게 됐다. 앞으로도 버스 1대만을 운행할 예정이니 그 달 산행에 참석 하실 분은 미리 신청해달라는 부탁을 당부했다.
시산제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가벼운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8시30분쯤 충남 논산으로 산행을 하기위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