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D-43> 선거구별 후보자들에게 듣는다 - 일산서구

2012-02-29     고양신문

새누리당 김영선
일자리 많고 교육하기 좋은 일산 만들 것
정무위원장·민생대책위원장 경험 풍부

1. 18대 현역의원 241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 새누리당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정무위원장으로, 민생대책특별 위원장으로 많은 정책들을 만들었습니다. 일산서구를 금융과 첨단 R&D, 무역, 문화콘텐츠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재도약하도록 하는 것, 국가적 신성장 동력을 찾아 고급의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 내서 ‘일하는 복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2. 시급한 사업은 ‘일자리 많은 일산’과 ‘교육하기 좋은 일산’입니다. 그동안 제가 활동한 결과로 일산의 산업 인프라가 점점 갖추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킨텍스 제2전시관 완공에 따른 산업개발이 이루어질 것이고 나아가 GTX가 개통하게 되면 더욱더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산업의 예로써 첨단 R&D, 무역, 문화, 금융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이러한 산업의 효과적인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JDS 지구의 개발과 아이들 교육시설 개선이 중요합니다.

3. 대한민국 국제위상의 제고를 위한 정책 개발과 북한의 도발방지 및 핵포기를 위한 국제시스템 구축, 남북한의 교류확대와 북한의 개방분위기 조성, 통일비용 마련, 민족 통합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과학과 금융강국으로 경제성장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지적재산권 강화를 통한 국내첨단 R&D 지원, 청년 및 노년층의 창업지원, 해외 일자리 및 기업유치를 통한 국내 일자리 창출, IB(투자은행)의 발전을 통한 벤처기업 금융발전에 힘쓸 것입니다.

새누리당 김의호
교육·환경·경제 모두 초일류 위한 변화 시도
소득별 차등 장학시스템으로 구축
 

1. 경기도의원 시절, 제2자유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뛰었던 김의호 입니다. 그 후 6년간 미국 피츠버그대, 중국 북경대에서 연구하는 등 새로운 정치를 준비하였습니다. 새누리당의 진정한 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을 위해 몸 던져 일하고자 합니다.
        
2. 초일류 교육도시, 일산을 위해 국립 청소년클리닉 유치, 교육 청정지구 지정, 지역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미래형 스쿨타운 조성, 공교육 정상화 및 교육 정상화를 위한 예산 확충,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돌봄 시스템 구축, 국제 청소년 교류센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초일류 녹색도시, 일산을 위해 장월평천 살리기 및 생태공원화하고 일산서구 전 지역에 피프틴 자전거 인프라 확충하겠습니다.        
활력 있는 경제도시, 일산을 위해 고급 일자리 창출, GTX 조기 착공, 킨텍스내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 및 배후 업무시설 확충, 김포공항 연계 전철 신설, 최첨단 의료산업 벨트 조성을 이뤄내겠습니다.
 
3. 경제 3중고(저성장, 고물가, 가계빚)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창의기업 및 IT.BT.ET.NT 신산업 육성,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전월세값 안정화, 공교육 강화 통한 사교육 부담 해소에 노력하겠습니다. 무분별한 목적세 신설 보다는 재정지출 구조 개선 및 세원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복지 재원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가계소득별 차등 장학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민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낮추겠습니다. 

새누리당 이태규
낡은 기득권정치 깨고 서민 중심에 설 것
국회의원 국민소환제·국민법안발의권에 주력
 

1. 국회, 여의도연구소, 청와대 비서관, 대기업 임원(KT 전무) 등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이 갈 길과 ‘국민이 바라는 정치’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고 배웠습니다. 양극화와 근로빈곤, 고령사회 등 당면한 우리사회 어려움과 모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낡은 기득권정치를 깨야합니다. 기득권정치를 깨고 서민대중의 중심에 서서 일하고자 출마했습니다.  

2. 일산서구는 좋은 도시인프라들을 갖추고 있지만 특화된 도시컨셉이 없습니다. 컨셉이 있어야 비전을 만들고 콘텐츠의 선택과 집중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일산서구의 컨셉은 <edu-eco city>입니다. 바로 교육도시, 에듀테인먼트 특화도시, 생태도시, 예술·한류·컨벤션이 함께하는 도시입니다. 컨셉대로 콘텐츠만 제대로 갖추어진다면 내부성장동력과 함께 서일산의 부동산문제, 교육문제, 교통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한국사회 기득권을 없애 ‘힘 있는 자 겸손하고, 약한 사람 자신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국회에 들어가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국민법안발의권> <공직뇌물 50배 배상제> <권력기관 징계위원회 시민대표위원 50% 배정> 등을 통해 기득권과 권력에 대한 국민통제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중소기업, 재래시장, 영세소상공인들이 재벌·대기업에 의해 침해받지 않고 상생 동반성장하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학교폭력문제도 정면으로 대응하여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누리당 진종설
도의회 의장 역임한 경험 살리겠다
일자리확대를 공약으로 준비  

1 저와 제 아내는 고양시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일했습니다. 도의회의장을  역임했으며, 일산 소방서 건립, 버스중앙차로 설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의 경험을 살려 주민의 뜻을 국정에 올바로 반영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2 도시화된 아파트 밀집 지역과 아직도 남아 있는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 교육 기회의 균등, 중년 이상의 일자리 확대가 시급하며, 중단된 JDS 개발 지속과 경기도 일자리포럼 고양시 대표로 추진하던 세대별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서구지역의 노인회관 건립, 한강 수변 생태 공원 개발,  보건소에 산후조리원 시설로 출산비용 절감과 보육비 지원, 일자리 확대를 공약으로 준비하였습니다.

3  정치인이 투철한 국가관도 없고 소신 없이 대중의 눈치 때문에 수시로 말을 바꾸고, 자신들이 집권하던 시절 추진하던 국책 사업을 폐기 시키려는 행동이 국가 신인도 추락과 정치 불신을 초래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익보다 먼저 국익을 생각하고, 당리당략보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 줄 수 있는 소신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 김현미
중산층과 서민이 함께 행복한 나라를 위해
대기업 횡포 막고 무상보육과 의료공공성 확대  


 
1. 저는 일관되게 중산층과 서민들이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중소기업, 중소상공인을 재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7대 국회의원 당시 재벌개혁에 앞장섰고, 최초 서민금융기관(현 미소금융)을 설립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이 따뜻하게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2. 일산은 중산층과 서민의 도시입니다. 따라서 이에 맞는 경제?복지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지역 내부적으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이 시급합니다. 킨텍스, 한류월드, JDS를 연계하는 R&D 밸리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를 먼저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다시 열기 위해 R&D 밸리내에 남북교류협력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자족도시로서의 일산을 만들겠습니다.

3. 중산층과 서민 생활을 지킬 수 있는 경제?사회?복지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먼저 재벌의 횡포로부터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업종진출 제한, 대형마트 영업일수 제한, 중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보육 내실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하루 13시간 일하면서도 100만원이 채 안되는 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최저임금 상향, 사회보험료 감면 제도 도입 등 든든한 민생복지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통합진보당 김형근
한미 FTA로 농민 피해 최소화 시킬 것  
투쟁 주도하며 노동계 잔뼈 굵어


1. 1986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저는 줄곧 노동계에서 활동했습니다. 최근 발효가 된 영업시간 제한법을 최초 제안했고, 카드수수료 인하 투쟁도 전개했습니다. 2008년에는 이랜드 비정규 노동자의 고용의 질적 전환의 문제를 제기하며 투쟁을 주도했습니다. 노동을 잣대로 자원의 정당한 재분배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 일산서구가 이제 구일산으로 불릴 정도로 뒤쳐져 있습니다. 특히 경의선이 관통하면서 지역이 분할되는 점에 대해 과감히 지화화해 지역을 소통시키고 통합시켜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미 FTA로 인해 피해를 보는 농민들이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므로 이 피해를 최소화시키려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중소상인 활성화도 주요 공약입니다.

3.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없었다는 것은 불행입니다.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면 권력을 잡더라고 편향된 지지자 혹은 학연과 지연 중심의 정치를 지양하고 국민 전체를 보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대립의 정치가 소통의 정치로 변화해야 합니다.

무소속 김찬경
JDS지구 문제 책임지고 해결
지역 농촌에 애정 가진 공직자로 살아와
  

1. 저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농사 짓고, 고양농촌지도소 농지개량 조합장 및 농촌공사 지사장 시절부터 여생을 공직자로서 지역의 변천사를 지켜보았으며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2.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개발행위제한이 풀린 JDS지구 문제는 이 지역 사람인 제가 책임지고 해결해나갈 것이며, 일사서구를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미래를 여는 교육정책의 첫걸음으로 영유아 복지시설 및 정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저는 중앙정치가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돈봉투 사건과 같은 의혹들은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한미 FTA발효에 따른 국익의 문제에 대해 여야가 필요 없는 정치적 논리만을 앞세우고 있어 갈등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논리가 아닌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